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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과 법률을 유린한 국민의힘 정당 해산에 관한 청원

안녕하세요, 감나무집 허쉬입니다.헌법과 법률을 유린한 국민의힘 정당 해산에 관한 청원 링크 공유합니다.현재 328,923명이 동의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국민의힘 정당 해산에 관한 청원    청원의 취지 대한민국 헌법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바탕으로 국민의 뜻을 반영하는 정치를 보장합니다. 그러나 2024년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이 조직적으로 투표를 보이콧한 행위는 헌법과 법률을 명백히 위반한 것입니다. 이는 국회의원으로서의 기본 책무를 저버렸을 뿐만 아니라, 정당으로서 민주주의 기본 질서를 훼손한 행위로 간주됩니다.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은 국민이 부여한 정당한 권한 행사를 스스로 포기하였으며, 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하였습니다. 야당이 제출한 ..

겸공 금요미식회 - 보살 파스타

안녕하세요, 허쉬입니다.12월 27일 겸공 금요미식회 메뉴는계엄 내란 이후 이어지는 탄핵볼을 응용해 만든보살 파스타입니다. 탄핵볼 만드는 과정은 동일합니다.  탄핵볼 만드는 과정     재료준비   1인분 기준 재료입니다. 탄핵볼 4개양파 반 개오르쪼 (쌀알 모양 파스타) 5스푼버터 1개물 4컵토마토 소스 4스푼큐민 가루 반 스푼소금 반 스푼스트링 치즈       01   양파 반 개를 아래 사진처럼 잘게 썰어줍니다.      02   썰어둔 양파에 버터 한 스푼을 넣어단맛이 올라오는 캬라멜 색이 될 때까지팬에서 서서히 볶아줍니다.       03   캬라멜 색이 되도록 잘 볶아진 양파에물 4컵을 넣고 끓여줍니다.여기에 탄핵볼 4개를 넣고 풀어줍니다.      04   탄핵볼에 없는 단맛과 신맛을 채워주..

부와 특권을 가진 사람일수록 법규를 어길 가능성이 높다

안녕하세요, 감나무집 허쉬입니다. 오늘은 2020년 3월 31일에 방영된 EBS 다큐프라임, ‘뇌로 보는 인간 1부 돈 : 인간은 왜, 돈을 좋아하지만 제대로 다루지 못할까’ 를 녹취해보았습니다.  UC버클리 심리학 교수 대커 켈트너의 연구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대커 켈트너 교수는 부와 특권으로 법망을 피하며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에 관한 것을 연구하던 중, 메르세데스 같은 비싼 차일수록 교통법규를 잘 지키지 않고, 가격이 저렴한 차일수록 교통법규를 100% 준수하는 것을 목격하고 자동차 가격과 교통법을 지키는 것의 상관 관계를 발견했습니다. 또, 대커 켈트너 교수는 뇌부터 심장을 지나는 가장 긴 신경으로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하는 미주신경을 연구하던 중, 부유한 사람들은 타인의 이야..

브라이언 클라스, 더 나은 사람을 뽑는 방법

안녕하세요, 감나무집 허쉬입니다.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 국제정치학과 부교수 브라이언 클라스의 EBS 위대한 수업 강의를 녹취해봅니다.브라이언 클라스는 우리에게 권력은 왜 사람을 악하게 만드는지 권력자의 뇌는 어떤지 그리고 더 나은 사람을 뽑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유엔의 외교관들의 면책 특권과 뉴욕 경찰의 무작위성 청렴성 시험, 알래스카 스테빈시의 경찰을 예시로 시스템의 재설계를 설파하고 극도로 악한 권력자가 될 수 있는 어둠의 3요소(사이코패스, 마키아밸리즘, 나르시시즘)를 가진 사람을 권력자로 선택하지 않아야 된다고 강조합니다.2024년 12월 현재, 우리에게 너무나 필요한 유익한 내용인것 같습니다.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엔은 자국을 대표하는 사절단이 뉴..

최재천 - 이 시대에 필요한 단 하나의 키워드 양심

안녕하세요, 감나무집 허쉬입니다.  “알면 사랑한다” 평생 자연을 관찰하며 생명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 과학자, 한국의 앤트맨으로 더 유명한 개미박사, 생명을 사랑하는 유튜버, 최재천 교수를 아시나요?최재천 교수는,약 7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에서 인간과 자연 생태계에 대한 폭넓은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며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최재천 교수가 공생을 의미하는 Symbiosis에서 착안해 만든 용어, 호모심비우스 Homo symbious는 동료 인간들은 물론 다른 생물종과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인간을 말합니다.최재천 교수는 다윈의 진화론은 경쟁보다는 공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공생하는 인간인 ‘호모심비우스’ 를 현재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

조앤 윌리엄스, 무엇이 극우를 부추기는가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극우의 바람은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많은 국가에서 극우 세력이 권력을 잡을 만큼 인기가 높습니다. 누가, 왜 이들에게 표를 던지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감나무집 허쉬입니다.2024년 12월 3일 방영된 EBS 위대한 수업 내용입니다. 조앤 윌리엄스는 극우 포퓰리즘의 핵심 지지층은 화이트칼라, 핑크칼라, 블루칼라 직업군의 빈곤층이 아닌 중산층이라고 말합니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정치학자들은 현재보다 과거가 나았다는 향수적 박탈감을 원인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조앤 윌리엄스는 트럼프 지지자의 20%를 차지하는 미국 보존주의자와 19%를 차지하는 반엘리트주의자 두 그룹에 대해 말하며 진보 진영에서는 유색인종에 인정적이고 동성결혼과 부유세에 찬성하며 기후변화..

유시민 칼럼 - 내란을 끝내는 현명한 방법 (24.12.23)

안녕하세요, 감나무집 허쉬입니다.기다리던 유시민 작가의 칼럼입니다.전문을 옮겨봅니다.     박근혜 때와 너무 다른 탄핵 국면, 불안한 국민 여전히 모든 자리 장악하고 있는 내란 공범들 검찰독재 부역 집단들 중 언론의 책임이 8할 충돌하는 두 권력…헌법적 정통성은 국회뿐 이재명, 확고한 리더십으로 상황 진단 및 타개 민주당과 이재명 실패하면 망국 운명 못 피해     대한민국이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 모든 것이 혼돈스럽다.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는 양곡관리법 등 법률안 6건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국회가 상설특검을 가동하기로 결정했는데도 특검 추천 의뢰를 무작정 미루고 있다. 국회가 의결한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은 거부권을 발동하지도 공포하지도 않은 채 뭉갠다. 국회가 추천할 예정인 헌법재판관 ..

김경호 변호사 - 시에게 길을 묻다 #1 #2 #3 #4

합동군사대학교 명예교수·변호사 김경호     시에게 길을 묻다 #1 우정의 미명 아래 썩어가는 국가의 심장 ( ‘내란죄 아니다’ 석동현 주장 TV 뉴스를 보다가)  40년지기 친구가 한낱 내란의 옹호인가 귀를 쫑긋 세워라, 검찰 출신 두 인물은 대한민국 정의를 위해 몸 담았다던 흔적을 내란 앞에서 파묻고, 친구의 얼굴 뒤에 숨는다. 특전사령관, 수방사령관은 이미 온 국민 앞에 자백했지 “국회의원을 끌어내” 라 외치며, 막장 연출을 펼친 그날 비상계엄 하에 TV 속 무장병력이 국회 복도를 누비는 광경 온 국민의 눈동자에 생생히 새겨졌거늘 그들은 여전히 고개를 돌리고, 입을 다문다. 전두환 · 노태우 내란죄 판결의 유령이 되살아나고 대다수 헌법 형법 학자와 법조인들이 “이것은 내란” 이라 명징히 외치는데도 ..

겸공 금요미식회 - 탄핵 버거

안녕하세요, 허쉬입니다.12월 20일 겸공 금요미식회 메뉴는계엄 내란 이후 이어지는 탄핵볼의 응용,탄핵 버거입니다. 탄핵볼 만드는 과정은 동일합니다.      재료준비   돼지다짐육 400g대파 2개다진마늘 5스푼생강 반스푼식용유 10스푼조선간장 2스푼고춧가루 10스푼+모닝빵 2개양파 1개버터 3스푼돈까스소스 7스푼후추 약간     탄핵볼 + 탄핵버거  :  Recipes  ❶ 대파 2개를 얇게 썰어줍니다.      ❷ 마늘과 생강을 곱게 다져줍니다.시판용 다진마늘 쓰셔도 됩니다. 생강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요.라면을 먹을 때 김치생각이 간절해지는데생강이 라면의 텁텁함을 잡아주고김치 생각을 덜게 해 준다고 해요.      ❸ 식용유 10스푼을 넣고썰고 다져둔 대파, 마늘, 생강을숨이 죽을 때까..

마이클 샌델 교수, 민주주의에 대한 불만

안녕하세요, 감나무집 허쉬입니다. 2024년 11월 7일 방영된 KBS 다큐인사이트 전문을 옮겨봅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불만과 원망, 그리고 정치에 대한 좌절감의 핵심에는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좌우하는 힘을 더이상 통제하지 못한다는 느낌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자신의 목소리가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고 민주주의가 진정으로 그들을 대변하거나 귀 기울이지 않는다고 느끼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한다고 느끼고 있는 것이죠.게다가 자신을 둘러싼 공동체의 도덕적 기반이 붕괴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에서부터 이웃, 지역사회, 국가에 이르기까지 말이죠. 사람들은 뿌리가 뽑힌 듯한 느낌을 받는 겁니다.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1980년대부터 90년대, 2000년대 초반까지 소득과 부의 불평등이 심화됐어요.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