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유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2024년 12월 10일(화) 오전 11시 45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내란 수괴 옹호도 모자라 시민을 칼로 위협한 국민의힘은 당장 해체하십시오! 국민의힘은 대체 어디까지 망가질 참입니까?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 보좌진이 탄핵 촉구 현수막 제작 업체 대표에게 칼부림을 예고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민주당 경북도당이 내건 해당 현수막은 “김형동 의원님. 탄핵 반대는 내란죄 공범!”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앙심을 품은 김형동 의원 보좌진이 현수막 업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막말과 욕설을 퍼부으며 현수막을 떼지 않으면 “칼을 들고 찾아간다.”라는 협박을 서슴지 않은 겁니다. 국민의힘은 조폭 집단입니까? 내란 수괴 당원 윤석열은 국민을 상대로 총..

물 위에 씌어진 1 현존재, 하루 낮 하루 밤 같은 것현존재, 흐르는 바람 같은 것그 위로 질펀한 울음 같은 것(파열하는 푸른 바다) 현존재, 안으로만 흐르는 물결현존재, 물 위에 씌어진 꿈현존재, 물 위에 다시 씌어지는 꿈 (하나씩 둘씩 사람들이숲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그리고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그때 비로소 피어오르는하이데거적 존재의 향기) 슬펐으나 기뻤으나 슬펐으나 기뻤으나 그래도 할 일이 없어 오른 山오른발을 東에 두고 왼발은 西에 두고굽어보고 굽어봐도슬펐으나 기뻤으나의 그림자들일 뿐세상은 간 곳 없고 부풀어 오르는 먼지뿐 가을 山 국화꽃 하나 웃길래오른발은 西에 두고 왼발은 東에 두어 봐도발아래는 여전히 세상살이의 먼지뿐먼지 자욱한 그 속에서어디에다 내 집을 지을까 이 꿈도 아닌 저 ..

안녕하세요, 허쉬입니다.12월 21일 동짓날까지 얼마 남지 남았기에 우리는 왜 동짓날에 팥죽을 쑤어 먹게 되었는지에 대해 포스팅해 보려 합니다. 소싯적에 할머니가 매년 동지때마다 끓여주시던 팥죽이 무척이나 그리워지는 요즘이에요.훗날 이처럼 그리워하게 될 줄 모르고 철없던 어린 시절엔 팥죽 안 먹겠다고 떼를 쓰곤 했었는데 나이 탓인지 어떨땐 눈물이 맺힐 만큼 그 시절이 그리워지곤 합니다. 곧, 동짓날이니 잊지 말고 꼭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동지는 무슨날일까요?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 冬至 는 밤이 가장 긴 날로 조선시대에는 동지를 작은 설, 아세 亞歲 라고도 불렀습니다. 동지는 날이 차고 밤이 길어 호랑이가 교미한다고 하여 ‘호랑이장가가는날’ 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작금의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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