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何有之鄕

정월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2025년 올해는 양력으로 2월 12일에 해당하는 날입니다.한 해 농사의 풍요와 복을 기원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입니다. 이 날은 달이 가장 밝게 뜨는 날이며 다양한 전통행사와 풍습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정월대보름의 유래와 풍습, 현대 사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2025 정월대보름 이벤트 - 알쏭달쏭 초성퀴즈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하는 2월 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이어지는 행사로 초성퀴즈 이벤트가 있습니다.정월대보름에는 알쏭달쏭 초성 퀴즈! 온라인 행사인데요. 행사 기간에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40명을 추첨하여 식냥이 팬 상품(굿즈), 우리 품종 쌀 세트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정답을 모르신다..

안녕하세요.요즘 독감으로 인한 고열로 응급실에 다녀왔다, 병원에서 수액을 맞았다 등 독감으로 인한 여러 경험담을 듣게  됩니다.이틀전, 구준엽씨의 피앙세 서희원씨가 일본 여행중 독감으로 사망했다는 비보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은 살면서 우리가 끊임없이 직면하는 건강 문제 중 하나입니다. 그중에서도 A형 감염과 B형 감염은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감염 유형입니다. 그러나 두 감염의 차이점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A형 감염과 B형 감염의 차이점, 증상, 치료 방법, 그리고 효과적인 예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A형 독감과 B형 독감의 주요 차이점독감(인플루엔자)은 A형, B형, C형, D형으로 나뉘지만,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것은 A형과 B형이 가장 ..

언론 엄호 속 전면 등장한 ‘비명계’ 민주당 정치인들 대중의 요구 반영하지 않는 ‘레거시 미디어’ 보도량 ‘이재명 제거’ 속내 못 감추는 조선 ‘양상훈 칼럼’ 민주당 지지자들 본능적으로 독극물 판정한 칼럼 이미 분명해진 윤 파면-조기대선-이재명 ‘원 톱’ 칼, 법, 펜으로도 죽지 않고 내란까지 제압한 이재명 다른 주자들 독극물 중독 상태론 그를 이길 수 없어 길었던 설 연휴 기간 소위 ‘레거시 언론’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윤석열 기소와 탄핵 심리가 아니었다. 기자들은 윤석열보다 김경수한테 더 큰 관심을 보였다. 그의 SNS 글과 김부겸‧임종석‧김동연‧김두관 등의 발언을 연계 보도했다. 그들의 이름을 키워드로 넣고 기사를 검색해 보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기사가 뜬다. 언제 어떤 공직을 지냈는지 ..

안녕하세요, 감나무집 허쉬입니다.오늘은 김대석 셰프님이 유튜브에서 알려주신냉동 문어 삶는 법을 포스팅 해봅니다. 살아있는 문어, 냉동 문어 또 문어 크기에 따라서문어 삶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문어 삶기김대석 셰프님 덕분에 막막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던문어 삶기를 실천해 볼 수 있었습니다.여러분께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01   우선 물부터 끓여줍니다.끓는 물에 대파 1대를 잘라서 넣어주고 잘라놓은 무 200g도 넣어줍니다. 천일염 깍아서 1스푼 넣어줍니다. 비린내 제거를 위해 소주 1/3 컵 넣어줍니다. 간혹, 식초를 넣기도 하는데식초를 넣으면 문어 껍질이 흐물흐물해질 수 있습니다.식초는 안 넣는것을 추천드려요.문어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설탕 1스푼 넣어줍..

2025년 1월 10일 금요일, 겸공 금요미식회의 메뉴는한파 속 키세스 시민들을 위한 겸공 헌정 메뉴 '최상묵사발'입니다. 경제부총리이자 대통령 권한대행인 최상목을 묵사발로 만들자는 취지의 요리입니다. 변상욱 대기자의 여담이 재밌어서 남겨봅니다. 경상북도 영주에 순흥이라는 묵 마을이 있습니다.금성대군을 옹립하기 위해 쿠데타를 모의하다가 들킨영주 순흥 지역은 묵사발이 되었고 그 마을의 식량이란 식량은 모조리 몰수당했습니다.먹을 것이 없던 순흥 마을은 살기 위해 묵을 만들어 먹어야만 했고이런 이유로 영주 순흥에 묵밥집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재료준비    도토리묵(지리산 묵가 참묵 국산도토리)묵은지(종가집 묵은지)참기름멸치육수참치액젓밥조미김탄핵볼 탄핵볼 만드는 과정      01   묵을 길쭉하게 1..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느님이 주셨던 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잃어버렸습니다."(로마 3,23)   1. 숨겨진 것도 감춰진 것도 다 드러나기 마련이라더니 어둔 데서 꾸민 천만 가지 일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에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무섭게 소용돌이치는 민심의 아우성을 차마 외면할 수 없어 천주교 사제들도 시국선언의 대열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2. 조금 더, 조금만 더 두고 보자며 신중에 신중을 기하던 이들조차 대통령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거두고 있습니다. 사사로운 감정에서 "싫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안 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나머지 임기 절반을 마저 맡겼다가는 사람도 나라도 거덜 나겠기에 "더 이상 그는 안 된다"고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