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일자 샌드 Ilse Sand 스스로를 매우 민감한 성향의 소유자로 규정하는 저자 일자 샌드 Ilse Sand 는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융과 키르케고르에 관한 석사 논문을 썼으며 덴마크 국립 교회에서 교구 목사로 재직하였고 현재 지도교수, 상담지도사, 연설가, 심리치료사로 일하고 있다.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을 경험한 저자 일자 샌드 Ilse Sand 는 그때 받은 슬픔의 고통으로 성인이 되어서도 힘들어했다고 한다. 마음 속 깊이 자리한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심리 치료를 받았고 그 과정에서 깊은 차원의 감정을 이야기 했을 때 행복해지고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깨닫게 되면서 심리학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를 키웠고 세상의 모든 민감한 사람을 치유하고 돕는 계기가 되었..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이 책의 제목이 이미 알려주듯, 윤석열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개인적인 소회를 쓴 책이다. 유 작가는 20세기 고전 반열에 오른 책 ‘열린사회와 그 적들’을 언급하며 윤석열 덕분에 정치학 이론을 더 깊이 있게 이해했다며 서문을 연다. 유 작가는 윤석열 정부의 최대 리스크는 윤석열이라며 도자기 박물관 속의 코끼리, 주관적 철인왕, 친미사대주의자, 방구석 여포, 완성형 권력자, 정치업자, 김건희 특검법의 잠재적 피의자, 배신의 아이콘 등 윤석열에게 숱한 별명을 지어주며 윤석열을 그냥 - 막 깐다. 상상조차 해 본 바 없는 인물 대통령 윤석열에 어처구니를 잃어버렸던 나는, 이 책을 읽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의 검찰이었다가 한 나라를 이끌 대통령이 된 윤석열의 개..

아직도 악어와 악어새 이야기를 믿어?이 책은 수의사인 저자가다양한 야생동물들을 보호하며 관찰한 생생하고 흥미진진한 내용이 담겨 있다. 사람처럼 서로 돕고,뛰어난 모성애를 지니고 있고,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선물 공세를 하고,상대를 이용해 이득을 취하기도 하고,종내 특정 개체를 괴롭히기도 하고,부부 싸움도 하고,주어진 역할 안에서 묵묵히 사회생활도 하는야생동물 생태에 대한 지식과 함께,생명의 소중함과 환경보호를 자연스럽게 설파하는 책이다. 책 제목에서 이미 눈치챌 수 있듯저자는 프롤로그에서악어와 악어새에 대한 우리의 오해를 언급한다.많이들 알고 있는 이들의 공생 스토리는서로 도우며 사는 면에서 우리에게 감동을 주지만안타깝게도 그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란다. 악어새의 정식 명칭은 ‘이집트물떼새’ 식물의 열매나 ..

법륜 스님의 책 는기도에 대해 바른 관점을 가지게 해 준다. 법륜스님은 즉문즉설 법회에서여러 사람들이 삶의 어려움과 괴로움을 질문하면무릎을 탁 치게 하는 명쾌한 해답과 함께 고 일러 주신다. 이 책에서 법륜스님은,기도를 통해 자기를 변화시킬 수 있고,자기 변화를 통해서만이 참다운 행복과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알려주신다. 책 속, 밑줄 그은 내용을 정리해 본다. 15P 우리 인생은 소원이 이루어지고 이루어지지않는 이 사이에서고苦와 낙樂을, 행과 불행을, 지옥과 천당을 돌고 돕니다.이것을 윤회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런 윤회의 틀 안에서 반쪽짜리 행복을 추구합니다. 16P 부처님은 이 고락 苦樂 을 모두 고라고 하셨습니다.고와 낙이 돌고 도는 데서는 괴로움으로부터 근본적으로 벗어날 수가 없으므로,비록..

대통령은 환경 보호론자들부터 끊임없이 공격받고 있었다.멸종 위기에 처하는 동물이 없도록자연보호구역을 늘리겠다 공약했으나환경보호론자들은 화만 냈다.보호한답시고 정해 둔 보호구역에서인간들은 사냥하고, 건물을 짓고,살충제를 친다며 화를 냈고자연의 일부를 보호하는 척하고는나머지 지역은 죄다 파괴하고 있다며 화를 냈다.대통령은 출구 전략이 필요했다. 트로쉬 고문은진즉에 떠올리지 못한 게 못내 아쉬운 대통령의 출구 전략 아이디어를 고안하여대통령에게 전한다. 그것은 바로 재판에 회부하자는 것!법정에 동물들을 쭉 불러세워놓고저마다 왜 보호받아야 하는지를 설명하게 하는 것!인간이 왜 그 종의 영역 서식지, 생태계를 보호하느라 애써야만 하는지를 설명하게 만드는 것! 동물들에게 인간과 같은 지위와 권리를 주고변론의 목소리를..

에코 페미니스트 소설가 최정화 작가는책의 서두에서 자문한다. 기후 위기에 내몰린 지역의 사람들과 멸종하고 있는동물들, 식물들 이야기를 보고 들으면서삶의 태도를 바꾸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지구의 온도에 반하여 에어컨과 난방기를 틀고햇볕 대신 온종일 형광등과 인공 조명 아래에서 하루를 살며흙을 밟고 느끼며 걷지 않고 교통 수단만을 이용하는 이유는 뭘까? 저자는, 도시의 생활 방식이 자연에 무지하게끔스스로를 길들여 버렸기 때문일거라 자답한다. 저자는 이 책을 이렇게 소개한다.편리함에 브레이크를 거는 방법에 관해 쓴 책으로편리함에 저당 잡힌 삶을 되돌리기 위해 기꺼이 불편해지자는,덜 먹고 덜 쓰고 덜 갖자는 이야기라고.그렇게 하면 인간의 삶과 지구의 환경이균형을 찾고 제자리로 돌아와 줄거라고. 저자는,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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