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신명》은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무는, 그리고 권력과 욕망의 민낯을 드러내는 거울입니다. 영화 《신명》 개요장르 : 오컬트, 정치 드라마, 스릴러감독 : 김남균주연 : 김규리, 안내상, 명계남제작사 : ㈜열공영화제작소배급사 : 블루필름웍스개봉일 : 2025년 5월 28일상영 시간 : 118분 줄거리 : 주술과 권력의 교차로주인공 윤지희(김규리 분)는 어린 시절 분신사바를 통해 주술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성인이 된 그녀는 외모와 신분을 바꾸며, 주술적 능력을 이용해 사회의 상류층으로 스며들게 됩니다. 그녀의 남편 김석일은 검사 출신의 정치인으로, 윤지희의 주술적 지원을 받아 대통령의 지위에에 오르게 되고 윤지희는 점점 더 강력한 주술과 무속의식에 의존하며, 권력을 유지하고자 합니다.한..

안녕하세요, 감나무집 허쉬입니다.오동진 영화 평론가의 민들레 언론 기사 전문을 옮겨봅니다.이보다 더 시의적절할 수 없는 영화, 시빌워 분열의 시대에서 독재자의 최후를 시원하게 맛보자구요! 트럼프가 일으킬 미국 내전 상상한 영화, 한국은?윤석열 일당이 원하는 것도 분열과 내전 아닌가 심리적 내전 상태의 미국을 보여준 로드 무비 영화로라도 시원하게 맛보라, 독재자의 최후를 할리우드는, 아니 적어도 알렉스 가랜드 감독('엑스 마키나' '멘' 등 늘 기발한 상상력의 영화를 만든 인물)은 트럼프의 복귀를 예견했던 것 같다. 그리고 이후의 상황까지도 상상했는데 하나는 반드시 미국은 분열한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트럼프의 말로가 그리 해피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바로 그런 내용으로 만든 영화가 ‘시빌 워 : 분..

영화는 2014년 강원도 영월에서16살이 된 금화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한다. “ 내가 태어나는 날에도 염소들이 미친 듯이 울어댔다.매앰 - 매앰 - ” “ 그날 우리집에 나와 같이 귀신이 태어났다. ” “ 엄마 뱃 속에 숨어 있다가나보다 10분 먼저 나온 ‘그것’ 은내 다리를 파 먹고 살고 있었다.사람들은 말했다.그 때 ‘그것’ 을 바로 죽였어야 한다고. 엄마는 우릴 낳고 일주일 뒤에 죽었고아빠는 자살했다. ” 2019년 2월 20일에 개봉한 영화 는 영화 로 영화계에 신선한 파장을불러일으킨 장재현 감독의 작품으로 러닝타임 두시간 분량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영화의 줄거리 신흥 종교 집단 사슴동산을 추적중인종교문제연구소의 박웅재 목사(이정재). 강원도 영월 터널..

영화 인트로 자막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9월 2차 세계대정의 영웅 맥아더의 지휘로 연합군은 인천 상륙작전에 성공한다. 이 작전으로 고립된 인민군들은 대부분 목숨을 잃었거나 깊은 산속으로 숨어들었다. 연합군 폭격기들은 숨어있는 인민군 소탕을 위해 곳곳에 폭격을 가했다. 그 중에는 민간인 지역도 있었다.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고국군과 연합군이 북으로 밀고 올라가던 시기,잇다른 수송기의 실종을 확인하기 위해전투기 타고 정찰 나온 미 해군 닐 스미스 대위는상공에서 갑작스런 나비떼와 상봉하면서전투기 이상으로 갑작스럽게 산골에 추락하게 되고머리 꽃 꽂은 소녀 여일의 도움으로 동막골에 입성하게 된다. 북으로 도주하던 인민군 소속 중대장리수화 상위는 부상병의 안위 문제로 인해정치장교와 갈등을 겪던..

2011년 12월 31일,공원에서 비를 기다리는영호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된다. 박영호(강하늘) 그제는 112년 만에 사막에 눈이 왔다고 한다.어제는 남극에 비가 와서 많은 펭귄이 죽었다고 한다.나는 지금 가능성이 낮은 무언가를 생각중이다.학창시절 수학을 포기하지 않았다면이 상황이 조금은 나아졌을지 모르겠다.어렸을땐, 하나님이 울면 비가 내리는줄 알았다.그 유치한 생각이 6학년때까지 이어졌다.이건 기다림에 관한 이야기다. 12월 31일, 나는 지금 비를 기다린다.가능성이 매우 낮은.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어린 시절, 하나님이 울면 비가 내리는 줄 알았던 영호(강하늘)와어린 시절, 하늘이 지치면 비가 내리는 줄 알았던 소희(천우희)의 이야기다. 초반 영화는,두 주인공 영호와 ..

조선시대 천재화가 혜원 신윤복을 여인으로,신윤복을 단원 김홍도의 제자로 상정하고제작된 영화 미인도. 전윤수 감독의 2008년 작품으로쉬리(1999), 식객(2007), 해어화(2016) 등의 영화를 만든 감독이다. 이 영화도 열 번 이상을 본 듯하다. 주인공 강무와 윤복의 정사씬은 열외로 두고(이들의 정사씬은 아름다웠으니까.)다른 등장 인물들의 많은 정사씬을 제외하면꽤 괜찮은 영화라 생각이 되는데의외로 평점이 낮다. 네티즌 평점이 6.38 대체 왜 평점이 낮은지 모르겠다며장면 하나하나가 아름다웠다고 쓴 댓글도 있다.동감이다. 영화의 시작은 윤복과 윤정의 유년시절. 여자는 붓을 잡고그림을 그릴 수 없었던 시대에 태어난일곱살 막내딸 윤정은4대째 내려온 화원 가문의 피를 물려받아그림솜씨..
- Total
- Today
- Yesterday
- 겸공 금요미식회
- 이성복
- 황동규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시민언론 민들레
- 최승자
-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 인도파키스탄관계
- 조앤 윌리엄스
- 유시민 칼럼
- 영화 신명 예고편
- 공대권
- ebs 위대한 수업
- 장 면역력
- 오블완
- 핵보유국갈등
- 개성있는소비
- 민들레 언론
- 최승자 시집
- 유시민
- 금요미식회
- 공공대출권
- 장자
- 2025콘클라베
- 브라이언 클라스
- 영화 신명 개봉
- 이준석
- 학살1
- 티스토리챌린지
- 친위 쿠데타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