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자의 제물편에 나오는 나비 꿈 이야기 어느날, 장자가 제자에게 말하기를, “나는 간 밤 꿈에 나비였었다.사뿐사뿐 꽃과 꽃 사이사이를 날고 있었는데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내가 나비인지도 자각하지 못했다.그런데 꿈에서 깨어보니 나는 나비가 아니라 장주가 아닌가?조금전까지 꿈속에서 나비였을때는 내가 나인지도 몰랐는데꿈에서 깨어보니 나였음을 알 수 있었다.그렇다면 현실의 나는 진정한 나인가?아니면 나비가 꿈속에서 장주가 된 것인가?내가 나비가 되는 꿈을 꾼 것인가?나비가 내가 되는 꿈을 꾼 것인가?” 昔者莊周爲胡蝶 然胡蝶也 석자장주위호접 연호접야自喩適志與 不知周也자유적지여 불지주야 俄然覺 則然周也 不知 周之夢爲胡蝶與아연각 칙연주야 불지 주지몽위호접여胡蝶之夢爲周與 周與胡蝶 則必有分矣 此之謂物化호접지몽위주여 주..

團生散死 단생산사 지나치게 익숙하고 친숙하기까지 한 말이다.개그맨 외 유명 연예인들의 이승만 성대모사로 많이 소환된 격언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 말은 1945년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환국 還國 환영회에 모인 5만 군중 앞에서 대동단결을 외치며 한 말이다.이어 6.25 전쟁이 한창이던1950년 10월 27일 평양 탈환을 환영하는 시민대회에서 노쇠로 인한 이승만 특유의 느리며 떨리는 목소리로 재인용한 말로 유명하다. 그러나 이 말은,미국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벤저민 프랭클린이영국의 식민지였던 주들이 분열되어 있는 것을 비판하며 한 말을( United we stand, divided we fall )이승만이 미국 유학시절 배워 인용한 것이다. 그보다 먼저 인용한 분이 계셨으니바로, 이순신 장군이다.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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