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3일, 미국보다 한국에서 먼저 개봉하는영화 어프렌티스. 영화 어프렌티스는뉴욕 부동산 업자의 아들에서 세계 최고의 부동산 재벌, 그리고 미국 대통령이 된 도널드 트럼프의 젊은 시절을 그린 작품으로지난 5월 칸 국제 영화제에서 8분간 기립박수를 받은 영화다. 트럼프 측의 반발로 미국내 개봉은 불투명하지만관람 열기는 적잖을 것이란 예측이 흘러나온다. 도널드 트럼프의 재집권 여부가안보와 경제 등 큰 줄기의 국가 정책 방향은 물론부동산이나 금리 같은 민감한 이슈에도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영화의 배경은 1970~80년대 뉴욕으로갖은 불법, 협박, 사기, 선동을 일삼아악마의 변호사라 불리던 로이 콘을 스승으로 삼은 트럼프가성공가도를 달릴수록 어둠에 물드는 과정을영화는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