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사제 1466인 시국선언 - 매를 들지 않을 수 없다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느님이 주셨던 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잃어버렸습니다."(로마 3,23) 1. 숨겨진 것도 감춰진 것도 다 드러나기 마련이라더니 어둔 데서 꾸민 천만 가지 일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에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무섭게 소용돌이치는 민심의 아우성을 차마 외면할 수 없어 천주교 사제들도 시국선언의 대열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2. 조금 더, 조금만 더 두고 보자며 신중에 신중을 기하던 이들조차 대통령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거두고 있습니다. 사사로운 감정에서 "싫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안 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나머지 임기 절반을 마저 맡겼다가는 사람도 나라도 거덜 나겠기에 "더 이상 그는 안 된다"고 결..
생활뉴스 톺아보기
2025. 1. 6. 23:06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친위 쿠데타
- 유시민 칼럼
- 자유우파라는 이름의 망상의 공동체
- 잠민전
- 최상묵사발
-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 겸공 금요미식회
- 황동규
- 조앤 윌리엄스
- 공공대출권
- 천주교 사제 시국선언
- 이준석
- 최승자 시집
- 민들레 언론
- ebs 위대한 수업
- 금요미식회
- 오블완
- 이성복
- 브라이언 클라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최승자
- 티스토리챌린지
- 냉동 문어 삶는 방법
- 공대권
- 유시민
- 시민언론 민들레
- 천주교 사제 1466인
- 장 면역력
- 장자
- famous blue raincoat 가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