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삭족적리 削足适履 는 발을 깍아서 신에 맞춘다는 뜻으로,일의 본말 本末 과 주객 主客이 뒤바뀌거나불합리한 방법을 억지로 적용함을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먼저 결론을 내려놓고요식행위로 끼워 맞추는 독단을일삼을 때 쓰이는 말이다. 삭족적리 削足适履 는회남자 淮南子 제17권 설림훈 說林訓 에서유래한 말이다. 신발을 사기 위해 신발가게를 찾은한 남자가 있다.신발가게 주인이 한 켤레 내어준 신은남자의 발보다 작았다.어리석은 남자는 더 큰 신발을 찾지 않고자신의 발을 자르려고 했다.이 어리석은 남자는 모자를 사러 가서도작은 모자에 맞도록 자신의 두상을깍아 내려고 했다. 삭족적리는 원칙적이고 합리적이지 못한 방법을억지로 적용하려 드는 어리석음을 꼬집고 있다. 회남자 淮南子 는중국 전한 前漢 의 회남왕 淮南王유안 ..

저를 비롯해, 우리 모두 꼭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이라월말 김어준을 녹취해보았습니다. 유튜브 영상, 꼭 시청하시길 권합니다. 박문호 :지구 온난화에서 가장 문제 되는 것은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잖아요.이산화탄소 농도가 많아지잖아요.온실 효과를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여름에 차 안이 50도 이렇게 올라가잖아요.바깥은 한 30도가 돼도차 안은 40도, 50도 까지 될 수가 있어요. 왜 그런가 하면 차가 유리창으로 돼 있잖아요.유리창을 통해서 햇빛이 그냥 들어와요.가시광선에서 있는 파장의 햇빛이 그냥 들어오는데들어와서 차 안의 시트나 차 안에 있는 의자 온도를 높일 거 아닙니까? 태양빛을 흡수해서 뜨거워진 시트가방출하는 파장이 있어요.그게 적외선이 돼요.이 적외선은 파장이 10 마이크로쯤 돼요.가시..

샴푸, 바디로션, 설겆이 주방세제 등펌프식 펌핑 용기 펌핑 용기 안쪽으로 길게 뻗은 플라스틱 관 속, 철로 된 스프링은재활용 공정중, 파쇄기의 칼날을 훼손하게 되는데그로 인한 칼날 교체 비용이 늘어나 재활용업체의 하소연이 끊이질 않는다.생산자에게 스프링을 플라스틱으로 교체하라고환경부의 요청이 이뤄지지 않는 것을 보면기술적 어려움이 있는 듯 하다.펌프식 마개는 일반 쓰레기로 종량제 봉투에 버리고용기의 플라스틱 몸체만 분리배출하는 것이 최선이다. 스티로폼 A.K.A 스티로폴 스티로폼은 단열이 우수하고 충격 흡수율이 좋아완충재나 보온, 냉동 포장재로 많이 쓰이는데스티로폼에 붙어 있는 택배 운송이나비닐테이프는 모두 제거해고 내놓아야 하며아파트에서는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되고일반 주택에 ..

길을 걷다 보면, 온통 널브러진 담배꽁초를 보게 된다.골목길, 대로변, 산책로, 놀이터 등담배꽁초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바닥을 나뒹굴고 있다. 실내흡연이 금지된 후,흡연자들은 거리에서 담배를 피고담배 꽁초를 길바닥이나 빗물받이에너무 쉽게 버리고 있다. 비가 많이 오는 날,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는배수를 막아 빗물이 역류하게 만들어침수의 피해를 일으킨다. 담배는흡연자의 건강도 해치지만흡연자의 무단투기로쉽게 버려진 길 위의 담배꽁초는 비온 뒤, 강이나 바다로 유입되어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수질오염 주범, 담배꽁초 대부분의 사람들은 담배의 필터 재질을 종이로 알고 있지만담배의 필터는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 Cellulosw Acetate, CA 재질의 플라스틱이다. 담배꽁초가 ..

손에 쥐면 쓰기 마련, 저축하면 늘기 마련 1970년대 저축 장려를 위한 한국의 포스터 문구다.허리띠를 졸라매고 아껴야만 잘 산다고 믿던 시대였다.그렇게 모은 돈은 한국 경제 성장에 큰 힘이 되었다. 그런 날이 있었다.그 해 저축을 가장 많이 한 사람에게상을 주는 ‘저축의 날’ 매해 10월의 마지막 주 화요일이 ‘저축의 날’ 로저축의 날 행사에는 대통령, 국무총리가 참석하고앞다투어 저축상 수상자의 취재기사를 보도하는국가적인 행사였다.현재는 ‘저축의 날’ 이 ‘금융의날’ 로 바뀌었다. 1988년의 가계순저축률은 24.3%1988년의 예금 금리는 15%의 높은 금리였다.1~2%대의 초저금리 시대의 우리로서는상상하기 어려운 금리였다. 그런데 현재는 저축의 날이 언제였는지존재하긴 했는지 기억하는..

가전제품의 순환 방법은기부를 하거나 중고 판매로제품이 필요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재사용과가전제품을 분해하여 재생 원료로 활용하는재활용이 있어요. 제품이 아직 쓸만하다면중고품으로 재사용 되도록 하는 것이가장 좋은 방법이겠지요. 요즘은 당근과 같은 직거래가활성화 되어 있기에 전자제품을직접 사고 팔기도 하죠. 냉장고나 에어컨 등의부피가 큰 가전제품은지역별 재활용센터로 보내면 되는데요,사용기간이나 상태를 고려해유상 또는 무상으로 보낼 수 있어요. 공공재활용센터는 각 지자체에서 운영되는데요,청소행정과나 자원순환과에 문의하거나홈페이지에서 쓰레기 배출 안내란을 확인하시면 돼요.간혹, 재활용센터를 운영하지 않는 지자체도 있어요. 민간재활용센터는 민간에서 상업적으로 운영해요.인터넷에서 ○○..
- Total
- Today
- Yesterday
- 이준석
- 시민언론 민들레
- 2025 정월대보름 날짜
- 장자
- 최승자 시집
- a형독감 b형독감 차이점
- 금요미식회
- 민들레 언론
- famous blue raincoat 가사
- 이성복
- 최승자
- 오블완
- 잠민전
- 유시민 칼럼
- 언론이 퍼뜨리는 정치적 독극물
- 브라이언 클라스
- 자유우파라는 이름의 망상의 공동체
- 황동규
- 티스토리챌린지
- 겸공 금요미식회
- ebs 위대한 수업
- 오곡밥의 효능
- 장 면역력
- 친위 쿠데타
- 공공대출권
- 공대권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조앤 윌리엄스
-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 유시민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