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조·금융 중심의 골리앗기업이 20세기 글로벌경제를 주도했다면,21세기는 혁신창업기업 다윗기업이주도할거란 전망이 다분하다. 창업은 했지만 성장하기까지 좌절 많은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해 오늘도 부단히 뛰고 있는 다윗,친환경 선도 기업 트래쉬버스터즈를 소개해 본다. 트래쉬버스터즈는많은 사람들이 모여 식음료를 먹고 마시는음악 페스티벌, 디자인 페스티벌, 영화관 등각종 지자체 공연행사에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다회용기를 대여해주는 기업이다. 트래쉬버스터즈는어떤 방법으로세상에 오렌지빛을점점 더 늘려나가고 있는걸까? 환경이란 단어에서 연상되는그린 계열의 컬러를 쓰지 않고상큼한 오렌지빛으로 브랜드 컬러를 지정한트래쉬버스터즈의 느낌은 활기차고 강렬하다. 트래쉬버스터즈의 사업에 관심을 갖게 ..

의외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저감 활동이 있다. 메일함에 잔뜩 쌓여있는‘메일함 비우기’ 이다. 환경 컨설턴트이며 탄소발자국 전문가마이크 버너스리 Mike Berners-Lee 교수의 저서 ‘거의 모든 것의 탄소발자국’ 에 따르면평균적으로 이메일 한 통은 4g 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한다.사진, 영상 등의 첨부파일이 있을 경우,탄소 배출량은 최대 50g까지 늘어난다. 탄소발자국은 인간 활동이나상품의 생산 및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이산화탄소량으로,‘디지털 탄소발자국’ 은디지털 기기 이용시 발생하는 탄소를 일컫는다. 우리가 주고받은 이메일은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어 데이터센터에 저장된다.24시간 가동되는 데이터센터는 많은 열이 발생되고이 열을 식혀줄 냉각장치가 밤새 운영되는데이 과정에서 ..

새 빌딩이 지어진다.그 자리에 있던 헌 빌딩은 어디로 갔을까? 그 많던 건축물들은 사라진 후 어디에서 무엇이 되어 있을까? 코로나 19 이후, 배달 서비스 활황으로생활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은 우리 모두 실감하고 있다. 그런데 플라스틱, 비닐 등의 생활쓰레기보다훨씬 심각한 것은 건축 쓰레기다. 행정용어로는 ‘건설폐기물’ 이다. 우리 나라 건축물의 수명은 약 24년,다른 나라에 비해 짧은 수명이다.하여, 전국에서 건설 쓰레기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건설 쓰레기의 재활용률은 98%에 이르지만발생량이 워낙 방대하다 보니 매립되는 나머지 2%가 결코 적은 양이 아니다. 건설 쓰레기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오래 쓰는 것이다. 오래 쓰기 위한 방편으로,건축물을 허물지 않고 필요에 맞게 재..

세기의 발명품인 동시에 최악의 재료, 플라스틱편리함을 주지만, 심각한 환경 문제를 안겨주는 플라스틱버려진 플라스틱이 동식물에게 끼치는 피해와우리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는플라스틱 사용에 더이상 관대해선 안 된다. 플라스틱으로 어떤 물건을 만들 때 각종 첨가제를 사용하게 되는데좀 더 단단하게, 쉽게 분해되지 않게, 불이 붙지 않게 하는 등제품의 쓰임새에 맞는 모양과 특성을 위해서다.이렇게 쓰이는 첨가제 중 대표적인 것이프탈레이트와 비스페놀-A로내분비계 교란 물질, 즉 환경 호르몬이다. 환경 호르몬은신체에 들어가 호르몬인 척하면서진짜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고 어지럽히는 물질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정식 명칭은 내분비계 교란 물질이다. 우리의 몸에 흡수된 환경 호르몬은 정상적인 ..

제주공항 1층에는푸른컵이 있다. 푸른컵은다회용 용기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예비사회적기업으로,제주도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쓰레기 없는 여행 제로웨이스트립 zerowaste + trip 을 꿈꾸는 기업이다. 제주공항 1층 돌랑돌랑상점에서는아름다운 의지의 여행자들에게 무료로 예쁜 텀블러를 대여해 준다.무료 대여 기간은 7일이며 7일 초과 이용할 시에는 7일 안에 대여기간을 연장 신청하면 된다.만약 연장을 하지 못했을 때는 15,000원이 결제된다. 이용한 텀블러는제주공항내 돌랑돌랑상점에 반납하거나푸른컵과 제휴한 카페나 펜션에서 반납하면 된다. 이용후 반납된 텀블러는미온수로 불리고 > 애벌 세척을 거친 뒤고온수 세척 > 기계 세척 > 자외선 살균까지5단계의 철저한 세척과정을 거치..

영국 버밍엄 대학교 연구팀의 논문이지난 24일 네이처 저널에 게재되었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메탄을나무 껍질이 흡수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입증한 것이다. 빈센트 가우치 Vincent Gauci버밍엄 대학교 지리지구 및 환경과학부 석좌 연구원은"나무가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사실이 밝혀지면서숲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기후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IPCC에 따르면 메탄은산업화 이전부터 기후 온난화에 약 3분의 1을 기여했고대기 중 메탄의 농도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메탄은 같은 양의 이산화탄소보다 훨씬 더 많은 열을 대기 중에 가두기 때문에 지구 기후 변화에 있어 심각한 문제였다.온난화지수(GWP) 기준으로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100년 기준 28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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