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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201)
콜린성 두드러기 Cholinergic Urticaria

나는, 여름이 시작되면몸 여기저기에 생기는 두드러기로 몹시 불편한 나날을 보내게 되는데증상을 찾아본 결과 콜린성 두드러기였다. 여름이 되면 잊지 않고 방문하는 나의 불청객, 두드러기씨는 처음엔 따끔따끔하다.나 왔어~ 여름이니까~ 이렇게 따끔 인사를 보내는 듯하다. 매우 괘씸하다.바늘로 찌르는듯 마는듯 미세하게 살짝 살짝 찔리는 느낌의 따가움인데그 따끔거림이 지나면 여기저기 벅벅 긁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가려움으로 피부가 오돌도돌 붉어질때까지 벅벅 긁게 만들고그렇게 긁다보면 한 수위 높아진 따가움이 찾아온다.좀 지나면 따가움이 진정되는데, 그러기를 잠시또다시 가려워지니 환장할 노릇이다.가렵다고 더 긁었다가는 진물나고 흉 질 것만 같은 불안함이 엄습한다.그러다보니 두드러기씨가 터잡은 부위를 손바닥으로 살살 ..

생활뉴스 톺아보기 2024. 7. 9. 23:49
고사성어 - 수청무대어 水淸無大魚

水 : 물 수 淸 : 맑을 청 無 : 없을 무 大 : 클 대 魚 : 고기 어 물이 너무 맑으면 큰 물고기가 살 수 없다는 말로  사람이 너무 결백하면 사람들이 가까이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후한 시대 초엽, 반초(班超)라는 무장이 있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장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고 결국 장수가 되었다. 그의 주임무는 오랑캐들을 잘 다스려 한나라에  적대적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다. 반초는 오랑캐들과 인간적인 유대감이 형성되어 있었고 그들의 형편과 처지를 십분 이해하는 방향으로 다스렸기 때문에 오랑캐들은 한 번도 말썽을 일으키지 않았다. 반초가 십 년 동안 변방에서 임무를 잘 수행하자 조정에서는 그 공을 높이 사 내직으로 불러들였다. 반초가 조정으로 가게 되면 그 자리를 채울 후임으로 임상(任尙)..

고사성어+한시 2024. 7. 8. 23:43
폭염 대피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해 보아요~

숨 막히는 더위를 견뎌야 할 남은 여름날에 걱정이 앞서고  외출을 자제해야겠다는 결심이 절로 드는 요즘,   라는 키워드가  뉴스의 메인을 차지하며 올 여름이 얼마나 더울지 염려하는 기사가 많다.    그러나 너무 걱정만 하지 말자.뜨거운 여름을 지혜롭게 나기 위한 방편으로  무더위 쉼터 이용이 있다.무더위 쉼터는 공공기관에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냉방시설이 잘 갖춰진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관 등의 시설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쉼터로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운영기간은 매년 5월 중순부터 9월 하순까지 폭염대책기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운영기간, 운영시간, 운영위치 지역마다 다르기에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지역을 선택하고  이용구분과 시설유형/구분을 선택하면 된다.  국민재..

생활뉴스 톺아보기 2024. 7. 7. 23:31
슬픔을 견디는 극기심으로 살았을 소월 선생의 시

접동새 - 김소월 -  접동접동아우래비 접동 진두강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진두강 앞마을에와서 웁니다 옛날, 우리 나라먼 뒷쪽의진두강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의붓어미 시샘에 죽었습니다. 누나라고 불러 보랴오오 불설워시새움에 몸이 죽은 우리 누나는 죽어서접동새가 되었습니다. 아홉이나 남아되는 오랩동생을죽어서도 못잊어 차마 못 잊어 야삼경 夜三更 남 다 자는 밤이 깊으면 이 산 저 산 옮아가며 슬피 웁니다.   ------ 야삼경 夜三更  :  하룻밤을 오경으로 나눈 셋째 부분. 밤 열한 시에서 새벽 한 시 사이를 일컫는다.     접동새는 소쩍새다.이 시는 접동새와 까마귀의 설화를 모티브로 탄생한 시라고 한다.설화의 내용은 대략 이러하다. 옛날 예산 원님댁에는 아들 일곱, 딸 하나를 슬하에 두었는데어느날 원님의 ..

시 좀 읽어볼까 2024. 7. 6. 23:48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다회용 면 생리대를 쓰자!

일회용 생리대는하얗게 표백하는 과정에서 다이옥신 성분이 남게 되는데적은 양의 다이옥신이라 할지라도 몸에 흡수되면,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면역체계를 약화시킨다.환경호르몬 다이옥신은 불임의 원인이 되며 기형아 출산 가능성을 높인다. 또한, 일회용 생리대는 지구에 어마무시한 쓰레기를 남긴다.한 달에 한 번 생리할 때마다 20~25개의 생리대를 소비하고,평생 사용하게 되는 생리대의 개수는 약 1만 2천여개라고 한다.생리대 생산을 위해 수많은 나무가 벌목되고생리가 새지 않게 하는 폴리에틸렌 필름과 플라스틱 소재의 방수층은땅에 매장시 썩는데만 10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국내에서 생산된 원단으로 정성스럽게 봉제한 면 생리대 제품삶아도 변형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떨어지거나 헐거워지지 않는 제품순면 1..

지구를 걱정하다 2024. 7. 5. 22:40
선크림은 무기자차 논-나노 제품으로 바르자!

우리는 생존을 위한 에너지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태양에서 나오는 햇빛에서 얻는다.태양이 방출하는 여러 파장의 빛 중 우리의 피부에 영향을 주는 것은 자외선, 적외선, 가시광선이다.이 중 피부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피부를 거칠게 하고 탄력성을 떨어뜨리며 건조하게 만든다.주근깨나 기미 등의 색소성 잡티가 생기기도 하며 피부 혈관이 늘어나 붉은 피부가 되기도 한다.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주름이 깊이 파이게 되고 이를 광 노화에 의한 주름이라고 부른다.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자외선 A, B를 모두 차단하는 차단제를 선택해야 하는데우선, 선크림 제품에 적힌 SPF와 PA에 대해 알고 넘어가자.SPF = Sun Protection Factor, 자외선 B 차단 지수를 의미..

생활뉴스 톺아보기 2024. 7. 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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