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자의 제물편에 나오는 나비 꿈 이야기 어느날, 장자가 제자에게 말하기를, “나는 간 밤 꿈에 나비였었다.사뿐사뿐 꽃과 꽃 사이사이를 날고 있었는데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내가 나비인지도 자각하지 못했다.그런데 꿈에서 깨어보니 나는 나비가 아니라 장주가 아닌가?조금전까지 꿈속에서 나비였을때는 내가 나인지도 몰랐는데꿈에서 깨어보니 나였음을 알 수 있었다.그렇다면 현실의 나는 진정한 나인가?아니면 나비가 꿈속에서 장주가 된 것인가?내가 나비가 되는 꿈을 꾼 것인가?나비가 내가 되는 꿈을 꾼 것인가?” 昔者莊周爲胡蝶 然胡蝶也 석자장주위호접 연호접야自喩適志與 不知周也자유적지여 불지주야 俄然覺 則然周也 不知 周之夢爲胡蝶與아연각 칙연주야 불지 주지몽위호접여胡蝶之夢爲周與 周與胡蝶 則必有分矣 此之謂物化호접지몽위주여 주..
고사성어+한시
2024. 12. 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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