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해일속 滄海一粟 은넓고 넓은 큰 바닷속의 좁쌀 한 알이라는 뜻으로아주 많거나 넓은 것 가운데 있는 매우 하찮고 작은 것을 이르는 말이다. 소동파 蘇東坡 가 지은,적벽부 赤壁賦 에서 사용한 표현이며 적벽부는 소동파가 황주로 귀양갔을 때 지은 것으로 천하의 명문 중 하나로 꼽힌다. 음력 7월 중순의 어느 날,소동파는 벗과 함께 적벽을 유람하였는데날씨는 맑디 맑고 바람은 잔잔하였다. 벗과 함께 술잔을 주고 받고시를 읊던 중 소동파는조조 曹操 와 주유 周瑜 가 그 옛날 한판 승부를 벌인적벽대전 赤壁大戰 을 떠올리고 이렇게 중얼거렸다고 한다. 진실로 한 세상의 영웅이었는데,지금은 어디에 있는가?하물며 그대와 나는 강가에서 고기잡고 나무 하면서물고기, 새우들과 짝하고고라니, 사슴들과 벗하고 있다.작은 배를 타고 ..
고사성어+한시
2024. 11. 26.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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