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도로와 숲으로 가는 외국인 남자가 있다. 멸종위기종 맹꽁이를 구조하기 위해 한국의 야생동물보호법까지 공부하는 그는 한국살이 14년차의 영국인 폴 스콧. 폴 스콧은 말한다. “도로에 있으면 로드킬 될 가능성이 아주 높고인도는 아주 위험해요.킥보드와 자전거, 사람들에게 많이 밟혔어요.제 마음이 너무 아파요.어쩔 수 없이 도와줘야 해요.” “한국에선 야생동물보호법이 잘 작동하지 않고맹꽁이가 사유지에 서식하고 있으면보호하기 너무 어려워요.” “맹꽁이는 제 삶에 엄청 큰 의미를 줬어요.왜 이렇게 외국인이 매일 밤마다끊임없이 맹꽁이를 구조하는지아마 어떤 사람은 저를 약간 바보같은 사람이나 이상하게 볼 것 같아요.그런데요, 인간 때문에 환경에 대한 문제가 많이 있어..
지구를 걱정하다
2024. 9. 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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