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물이 수르르 흘러납니다 눈물이 수르르 흘러납니다당신이 하도 못 잊게 그리워서그리 눈물이 수르르 흘러납니다 잊히지도 않는 그 사람은아주나 내버린 것이 아닌데도눈물이 수르르 흘러납니다 가뜩이나 설운 맘이떠나지 못할 운運에 떠난 것도 같아서생각하면 눈물이 수르르 흘러납니다. 먼 후일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먼 훗날 그때에 '잊었노라' 희망 날은 저물고 눈이 내려라낯선 물가로 내가 왔을 때산속의 올빼미 울고 울며떨어진 잎들은 눈 아래로 깔려라 아아 숙살肅殺스러운 풍경이여지혜의 눈물을 내가 얻을 때!이제금 알기는 알았건마는!이 세상 모든 ..
시 좀 읽어볼까
2024. 7. 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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