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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뉴스 톺아보기

장의 부패를 막아 장 면역력을 올리자~!

by HUSH 感나무 2024. 7. 10.

 

 

 

 

장은 뇌 다음으로 신경세포가 많은 장기이며

 

질병의 근원은 장 건강의 악화, 즉 장내 환경의 부패다.

 

장의 부패를 해결치 못하면 혈류 악화, 혈액 오염을

 

개선할 수 없고 질병도 치료하지 못한다.

 

 

 

이미지 출처 : Pixabay

 

 

 

 

장을 부패시키는 원인은 <효소가 부족한 식생활>이다.

 

 

 

한자 번역어인 효소 酵素 는 효모 酵母 에 들어있는 어떤 요소 要素 라는 뜻이다.
효소 酵素 는 기질과 결합해서 효소-기질 복합체를 형성하여 
화학 반응의 활성화 에너지를 낮춤으로써 물질대사의 속도를 증가시키는 생체 촉매이다. 
경우에 따라 속도를 조절하는 생체 보호기능을 수행하기도 한다.

 

 

효소가 부족한 식생활 습관으로 다음의 네 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다.

 

1. 화학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식품, 산화한 식품, 산화한 기름, 트랜스지방산이 들어간 식품,

 

고기 생선 달걀 백설탕 리놀레산 고당지수(GI)식품의 과다 섭취

 

2. 저녁 8시 이후의 식사, 아침에 가열식을 먹는 습관, 과식, 먹고 바로 자는 습관,

 

대강 씹고 삼키는 습관, 급하게 먹는 습관

 

3. 역치를 넘어서는 과도한 스트레스는 뇌나 몸에 장애를 일으킨다.

 

뇌와 장은 자율신경으로 연결돼 있어 뇌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설사나 변비를 일으키고 소화흡수에 이상이 생기며 장내 유해균이 증가한다.

 

4. 음식 섭취시 전자파, 방사능, 담배연기, 잔류농약, 석면, 환경호르몬, 곰팡이류 등의

 

외부 독성물질이 타액, 위액, 장액, 췌장액에 섞여서 소화효소가 분비되는데

 

현대인들이 소비하는 소화효소의 양이 이전 시대 사람들이 소비하는 양보다 훨씬 많다.

 

현대의 식생활은 효소를 소화 작용에 끌어다 쓰게 하고

 

대사 작용을 더디게 함으로써 장내 환경을 엉망으로 만든다.

 

 

 

그 결과 면역력은 떨어지고 혈액은 더러워지고

 

혈액 속의 독은 세포에까지 전달되어

 

결국 온갖 질병에 시달리게 된다.

 

효소가 부족한 식생활, 효소를 낭비하는 식생활은

 

우리 몸에게 독성물질이나 다름없다.

 

 

 

오염된 장을 해독하는 것이 최상의 건강법이다.

 

입 - 식도 - 위 - 소장 - 대장 - 항문 까지 이어져있는

 

장관 腸管 은 신경으로 덮여있다.

 

장관은 간, 췌장 등에 소화와 흡수 작업을 지시하는 사령탑으로 기능한다.

 

소화기관의 안쪽 점막은 음식과 함께 세균이나 병원균에 노출되어 있는데

 

장관이 하는 중대한 일이 바로 세균과 병원균을 배제하고 중화시켜

 

인체에 해를 못 끼치도록 하는 것이다.

 

그 중대한 일을 수행하기 위해 소장에는 수많은 면역세포가 집중되어 있는데

 

면역세포의 일종인 림프구가 몸 전체에 존재하는

 

림프구의 70%가 소장에 집중돼 있.

 

암에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종양면역도 소장에 80% 존재한다.

 

이들을 장관면역이라고 한다.

 

장관면역을 강화시키면 몸 전체의 면역력 강화로 이어져

 

암이나 기타 질병의 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활성산소의 해악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며

 

효소가 살아 있는 식생활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생활

 

습관을 체화해야만 활성산소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장내 독소와 음식 찌꺼기를 몸밖으로 배출하여

 

장내 환경을 좋게 만드는 식이섬유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1. 장벽을 자극하여 위장 운동과 소화액의 분비가 활발해진다.

 

2. 장내 세균은 식이섬유를 영양분 삼아 번식하고 비타민B군 등을 합성한다.

 

3. 소장에서의 소화시간을 늘려 당분이 장에 흡수돼 혈당치가 상승하는 정도를 완화한다.

 

4. 음식물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이고 장내 유익균을 늘려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

 

5. 담즙산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양을 감소시킨다.

 

6. 유해물질, 중금속을 흡착해 배출됨으로써 발암의 위험성을 줄인다.

 

 

 

식품첨가물, 잔류농약, 중금속 등의 독소가 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장이 부패되면 노화는 물론 암, 당뇨병, 심장병 등 온갖 질병에 걸릴 수 있다.

 

장 해독을 위해서는 식이섬유와 장내 유해균 증식을 막는 유산균,

 

해독을 돕는 식품들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장내에는 100조 개 이상의 균이 살고 있는데

 

장에 유익한 유익균, 장에 유해한 유해균,

 

때에 따라 유익균도 되고 유해균도 될 수 있는 중간균이 살고 있다.

 

 

 

장내 유익균을 늘리기 위해서는

 

1. 유익균이 많이 든 발효 식품을 섭취한다. 김치, 된장, 청국장이 대표적이다.

 

2. 곡류, 채소류 등의 장내 유익균의 좋은 먹잇감이 되는 식물성 식품을 섭취한다.

 

3.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유산균 제품을 섭취한다.

 

4. 유익균에게 안 좋은 영향을 주는 햄, 소시지 등의 가공육 섭취는 줄인다.

 

 

 

효소가 살아있는 식생활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생활로

 

장의 오염상태를 개선해 <장 면역력>을 끌어올리면

 

질병에 강한 체질이 될 수 있다.

 

 

일본효소 의학박사 츠루미 다카후미의 저서

 

<장 면역력을 높여야 병이 낫는다> 


책을 참고하여 포스팅했습니다.